7월 중순부터 엄청나게 덥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평균 30도 이상 넘어가고 다음 주는 40도 이상 폭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열대야의 기준과 열대야에 쾌면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열대야는 무엇인가? 열대야 기준
열대야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열대야 기준은 오후6시부터 그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합니다. 열대야의 원인으로는 공기의 흐름이 느려서 열기가 방출되기 힘든 조건인 내륙지방과 또는 도심지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사람이 잠들기 좋은 여름철 최적의 수면 온도는 18~20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 잠들기가 힘들어 자다 깨고 하는 조각 잠을 자거나 잠을 주무시지 못하여 다음날 일터에서 업무수행능력 저하, 집중력 저하, 두통, 피로와 소화불량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과 수면부족으로 생활리듬을 망치게 되고 일상생활에까지 피해가 오게 됩니다.
더운 여름 열대야 꿀잠 자는 법
- 미온수로 샤워하기
더운 여름 주무 시전에 찬물로 샤워를 하시면 잠도 잘 올 것 같지만, 자기 전 찬물 샤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찬물로 샤워를 해서 불면증을 극대화시킵니다. 그 이유는 찬물 샤워는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긴장된 근육은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에서 열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열대야 불면증에 고생을 하신다면 찬물 샤워보단 미지근한 물로 주무시기 1~2시간 전에 샤워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 가벼운 운동, 산책 하기
과격한 운동이 아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함으로써 몸에 피로감을 주어 잠을 들 수 있게 해 주기 바랍니다. 하지만 주무시기 전 직전에 하는 것이 아닌 잠들기 전 1~2시간 전에 끝내 주워 몸에 긴장감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잠을 주무시기 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말아 주세요. 꼭 열대야 가아 니더라도 평상시에도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은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 통풍이 잘되는 옷과 이불 사용
여름철 열대야로 인하여 더워서 옷을 탈의하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체온 유지를 하기 위하여 신체 활동이 활발해져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잘되는 얇은 시원한 옷과 리넨 소재 같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소재의 침구류를 사용해주세요.
- 과도한 음주는 금지
열대야를 이 기기 위하여 시원한 맥주, 술 들으시고 주무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한 음주로 인하여 취침 시 잦은 화장실과 탈수 증상으로 인하여 자다 깨다 반복을 하게 됩니다. 과한 음주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여름철 더운 날씨에 잠 못 이루는 밤에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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