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안 않 맞춤법 알아보자

안- 안- 맞춤법 알아보자

온라인에서 친구나 가족 혹은 누군가와 채팅(대화)을 할 때, 글을 쓸 일이 있을 때,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은데요

오늘은 안 않  은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둘 다 발음상으로는 "안"으로 하여  구분이 안 가서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안' '은 '아니'의 줄임말로써 부사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에 '안'을 없애도 온전한 단어가 되면 '안'을 쓰시면 됩니다.

안 먹었다   →  먹었다

안잘 거야   → 잘거야

안 갈래      →  갈래

'안' 은 아니 하 의 줄임말입니다.  안- ㅎ은 하다의 하의 줄임입니다. 

않으니

않다

않고

'안'을 쓸 때 '안'을 지워보세요. '안'먹어 지우면 먹어라는 단어가 남아있습니다.

'안'을 쓸 때는 '안'고 지워보세요 '고'만 남았고 온전한 단어가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쉽게 생각 안 나실 때 이렇게 생각하시고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