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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나는 가운데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던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에 이어서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19일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감독 1명 학생 20명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에선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와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강원도 강릉에서 친선경기를 하였으며, 시합이 끝난 뒤에 함께 식사자리도 하였다고 합니다. 검사를 같이 받은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 학생 6명과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 학생 15명 그리고 감독, 코치 등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두 학교에서는 기숙사와 아이스링크장 등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방문한 곳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고합나다. 또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도 실시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점점 급증하고 있습니다. 개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주위의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서 그리고 연세대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선수분들 또한 아무 탈없이 코로나19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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