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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코로나 집단감염
군에서 신병 훈련 기관으로는 최대로 규모가 큰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이 신종 코로나 바리어스에 감염되었습니다. 7일 오전 10시 기준 육군 훈련소에서 37명이 훈련병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중에 36명은 같은 부대에서 훈련을 받은 인원이라고 합니다.
이원들은 지난달 14일에 입소를 하였고, 2차례에 걸쳐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약 열흘간 진행 후 격리 해제된 이후 정상적으로 훈련을 받던 도중 1명이 뒤늦게 코로나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최초 코로나 증상 있던 인원이 확진을 받고 나머지 35명이 이어 확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37명 중 1명은 입영 후 가족 내에서 감염자가 생겨 격리를 하던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군에서는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였고 7일 오후 기준으로 16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90명은 음성으로 확진 그리고 200여 명이 아직 결과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기 연천에 육군 5사단 신교대에서도 60여 명에 집단감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천 명이 넘어가고 있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또한 세계로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마스크 쓰기도 힘들지만 손 씻기와 개인 청결 및 위생 개인 방역에 힘써주십시오. 사랑하는 가족들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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